진안군이 3년 연속 오지개발 사업 전북도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2천년도 전북도 최우수와 전국 3위에 선정된데 이어 2천1년도에도 전북도 최우수와 전국2위를 차지했었다.
군은 올 양여금 사업에 따른 10억여원의 지방비를 확보해 산주∼원도통도로 확포장 공사 등 7개지구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량 5.7㎞를 정비해 4개 사업장을 완공하고 나머지 3개 사업장도 동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사업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진안군의 한 관계자는 “3년 연속 특수시책 사업으로 ‘자재 및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의 농촌 환경 개선과 숙원사업을 해결, 주민 자율 참여와 효율적인 예산투자로 사업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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