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천2년 산림청 중앙평가에서 산림행정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청 행정평가에서 경제수 조림·경관림 조성사업 등 성공적인 조림사업과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전분야에 걸쳐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연말 표창과 함께 2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고대석 산림축산과장은 “산지 자원화를 위해 특용수 조림사업과 육림사업, 지역특산품인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에 주력했다”면서 “도로변 가로수 식재로 고을 이미지를 높인 사업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안군은 98년부터 5년 연속 도내 산림행정 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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