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환경보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상하는 제4회 환경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환경대상 단체상은 순창북중학교(교장 신장호)가, 개인상은 동계면 신흥리에 사는 정봉현씨(60)가 각각 차지했다.
순창북중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순창읍내 화단을 관리하는 등 환경에 대한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씨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2년전부터 섬진강의 젖줄인 동계면 장구목을 관리하면서 깨끗한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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