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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국무 "북과 전쟁할 생각 없다"

 

 

 

 

    미국은 북한을 적대시할 생각이 없으며 북한과의 전쟁을 추구하고 있지도 않다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밝혔다.

    국무부가 17일 공개한 파월 장관과 외국 특파원간 회견내용에 따르면 파월 장관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94년 제네바 핵합의 위반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지만 이를 위기나 전쟁으로 몰고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적대시할 생각이 없다면서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이라크와는  다른 관점에서 외교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년에 걸친 외교적 노력을 무산시킨 이라크와 이제 3개월여를 맞는  북한의 경우는 분명히 다르다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아직 외교적 해결이 추구돼야할 시기이며 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북한과 이라크, 이란을 `악의 축' 국가로 지정했지만 이들 국가에 똑같은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북한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결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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