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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반대' 발벗고 나선 파멜라 엔더슨

 

 

    캐나다 출신 여배우 파멜라 앤더슨(35)이 27일  오스트리아의 한 사교계 모임에 참석, 동물보호를 역설했다.

    빈의 고위 사교계 모임인 오페라 무도회에 초청돼 빈을 방문중인 앤더슨은 자신에 대한 언론의 취재열기를 모피(毛皮) 반대를 역설하는데 활용했다.

    금발을 뒤로 묶고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V자 형의 목이 패인 상의를 입은 그녀는 모피를 입은 많은 사람들은 모피 코트로 희생되는 (동물들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동물보호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모임에 자신의 친구이자 동물보호 단체인 `동물의 인도적 처우를 위한 사람들(PETA)'의 핵심 관계자인 댄 매추즈를 대동했다.

    그녀는 "댄이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디든 그와 함께 다닌다"고 말했다.

    무도회가 열리기전 그녀는 매츄즈와 함꼐 빈의 한 쇼핑몰을 찾아 "나뭇잎에  몸을 뒹굴어라. 채식주의자가 되라" 등의 문구와 함께 상추잎으로 만든 비키니를 입은 여배우를 담은 전단광고를 공개했다.

    그녀는 또 동행한 자신의 약혼자인 인기 록스타 키드 록(32)을 의식, "댄이  동성연애자이기 때문에 내 약혼자는 질투하지 않는다"며 매추즈를 껴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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