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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파낙시아' 연질캡슐 제품 개발

 

17명의 직원중 9명이 연구진일 정도로 도내 대표적 식품연구개발 벤처기업인 (주)파낙시아(대표 김이엽)가 연질캡슐 제품('파워골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이회사 제품은 가시오피를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숫누에와 연골재생기능이 있는 글루코사민, 인슐린 활성화에 관여하는 산화아연과 칼슘·아미노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복용하기 간편한 연질캡슐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

 

회사측은 제품의 기능성 확인을 위한 임상실험에 들어갔으며, 제품 효능이 입증될 경우 특허출원 예정으로 있다.

 

전주시 팔복동 벤처기업지원센터에 자립잡은 이회사는 2002년 6월 파낙시아 가시오가피녹용보로 미국 FDA품질기준인증을 받았으며, 올 ISO 9001과 ISO 1400인증을 받은 유망벤처기업이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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