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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인재숙 운영등 주요사업 탄력

 

순창군이 민선3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주요사업에 대한 공청회에서 군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일 군민종합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강인형 군수, 이길영 의장, 주민 등 460여명이 참석 옥천인재숙을 비롯 군정주요사업 17건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다.

 

설문에는 참석자의 83%인 380명의 의견을 제출,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옥천인재숙 건립운영은 77%인 291명이 시의적절한 사업으로 평가했으며 순창 소방파출소 청사 신축 및 고가사다리차 확보사업은 60.5%인 230명이 현 예정 부지에 신축해도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익사업 토지확보는 82.6%가 매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순창 장류연구소 설립사업도 84.7%가 시의적절한 사업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장수연구소 설립 84.7%, 노인전문요양원 건립 88.7%, 장애인·노인복지회관 건립 82%, 순창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55.8%, 장군목유역 자연휴식지 지정 62.6%, 순창읍 재래시장 활성화 52.4%, 청계지구 보강개발사업도 74%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풍산농공단지 조성사업 86.9%, 공공문화·체육시설건립 62%, 훈몽재 복원 58%, 광주∼순창∼영동간 철도건설 85%, 산지개발 시험포 조성 63.9% 등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게 됨으로써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군민들의 공감대를 크게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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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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