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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포근한 날씨 계속될듯

 

올해 봄은 맑고 화창한 날이 많은 가운데 다음달 초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8일 발표한 1개월 예보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포근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변화가 크겠다”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도 예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순까지 기온은 평년(1도∼11℃)보다 높은 가운데 전반적으로 포근하겠으나 한두차례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도 하겠다.

 

강수량은 평년(39㎜∼1백40㎜)과 비슷하겠지만 3∼4차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음달 초순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형적인 따뜻한 봄 날씨 속에 꽃샘추위나 폭우 같은 기온변화도 보이겠다”며 "기상대의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주는 비 대신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지역의 낮최고기온이 15℃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10일도 차차 흐려지겠지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과 휴일인 13∼14일까지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로 보낸 지난 주에 비해 이번 주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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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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