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협의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8일 전북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현욱 도지사와 부인 박선순 씨, 김병곤 도의회 의장, 최규호 도교육위원회 의장, 전북대 두재균 총장, 우석대 김영석 총장, 황병근 전북예총회장, 이영조 도새마을회장 등 내빈과 도내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 조덕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유유순 전 회장에 박수를 보냈다.
유유순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임기 동안 전북 여성정책과 여성발전을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덕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확실한 비전과 강한 실천력, 넓은 포용력으로 변화와 개혁의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일을 해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여협의 재정과 체제 강화, 인재 양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 회장에 도지사와 전북여협 이름으로 공로패가 증정됐다.
한편 제 9대 전북여협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남순(도 여약사회장) 고재덕(도 생활개선회장) 감사= 신명순(어머니회 도회장) 회계= 김명화(도 원불교여성회장) 서기= 이강숙(조무사회전북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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