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호·이삼열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
20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모악당. CBS의 창사 50주년 기념공연. 1989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이 6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가스펠가수 박종호와 현대적 감각의 이삼열오케스트라가 꾸미는 무대. 063-281-0432~3
△ 영화 'The Cat' 상영
20일 오후 1시·3시, 21일 오전11시·오후1시·3시 전북예술회관 공연장. 미국 그림책 작가 닥터 수스가 1957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동화를 마이크 마이어스가 고양이로 분해 영화화한 가족용 판타지물. 011-658-2347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토요상설
20일 오후 8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 대청마루. 강현선씨의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와 25현 가야금 독주 '바람 강', 이화정씨의 이생강류 대금 산조, 강현선씨의 정아롱다롱의 판소리 '춘향가' 등으로 꾸며진다. 장단에 원대근·장재환씨.
△ 인형극 '늑대와 빨간모자'
20일 오후 1시,2시30분,4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과 뮤지컬을 창작해 전국순회공연을 펼치는 광주극단 '파랑새'가 마련한 무대. 062-381-4328
△ 봄빛 선율을 타고
20일 오후 7시 30분 소리전당 명인홀. 온고을가야금연주단이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가야회상', '강강술래', '한오백년',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앙상블'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017-693-8800
△ 전주시립합창단 제67회 정기연주회
20일 오후 4시 전주덕진예술회관. 지난해 목정문화상을 수상한 전주시립합창단이 수상을 자축하며 마련한 무대. 생동감 넘치는 봄을 객석에 가득 쏟아낸다. 063-281-2786
△ 창극 수궁가
20일·21일 오후 5시 연지홀. 김일구·김영자 명창과 그 제자들이 꾸민 무대. 국립국악원과 도립국악원에서 활동하는 소리꾼들의 구성진 소리와 해학이 가득한 완판 창극. 온고을 소리청 주최. 063-283-4357
△ 한벽루 소리산책 34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꾸미는 무대. 김선씨가 작곡한 '어둠 속에 빛을'과 국악가요 '진주난봉가'·'칠갑산'(편곡 류장영), 2002년 도립국악원이 위촉해 탄생한 '멋으로 사는 세상'(작곡 이경섭) 등을 만날 수 있다. 063-280-7000~1
△ 오페라아리아와 합창
23일 오후 7시 30분 연지홀. 이태리에서 수학한 성악인들의 모임인 전북이태리음악연구회의 제4회 정기연주회. 송금영·이경선·신순옥·박신·홍성철·신윤정·조대근·김석원·최진학·김규성·최정은·김미라씨가 출연한다. 063-228-8442
△ "신(新) 판놀음”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 30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 창극이 가지는 다양성과 화려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리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물. 한자리에서 명창들의 다섯바탕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063-620-2332
△ 전주시민영화제 개막식
23일 오후 7시 전주시네마극장. 제4회 전주시민영화제 개막식과 개막작 '송환'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1백여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063-282-3176
△ 군산시향과 함께하는 봄의 제전
24일 오후 7시 30분 모악당. 계절의 잠을 깨울 만큼 아름다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웅장하면서 파격적인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품을 들려준다. 바이올린연주자 최해성씨와 협연. 063-270-8000
△ 봄의 향연 국악칸타타 '상춘곡'
24일 오후 7시 명인홀. 류동완·박경춘·이성재씨 등 정읍지역 문인들이 창작한 시에 전통 가락을 담아 정읍 고유의 정서를 노래한다. 정읍시립국악단과 정읍시립합창단이 호흡을 맞춘다. 063-537-3003
△ 뮤지컬 '메니지퀸'
25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제4회 전북여성단체연합을 후원하는 3백인이 만드는 평등·평화의 밤 행사. 서울에서 활동하는 극단 '오'가 다양한 여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성에 대한 '說'(썰)을 풀어낸다. 063-287-3459
전시
△ 공예품전시관 작품 기증전
2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전북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전북 공예계의 맥을 튼튼하게 이으며,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도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도내 대학 공예과 교수, 전통 및 현대 공예작가 등 54명이 참여했다.
△ 미술 3인전
19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젊음과 열정이 무기인 20대의 미술학도들이 도발적인 언어로 예술을 공격하고 나섰다. 'The Disorder of My Mind', 'Have a Good Day', '벽'을 테마로 세가지 시각이 살아있다. 미술 3인전을 열고있는 이현우·채연석·김영봉씨는 군산대 미술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있는 선후배 사이다.
△ 찾아가는 미술관
26일까지 전주 팬아시아 종이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찾아가는 미술관' 첫 출발로 전주를 찾았다. '진경 : 그 새로운 제안' '색채의 향연' '매체의 다양성' '미술 속 유머' '삶의 미술'등 5개 주제로 76점이 전시된다. 전시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작품설명회 및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갤러리 토크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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