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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연주회

 

그의 손끝에서 맑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적 감성을 갖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이 전주를 찾는다. 24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주MBC 신춘음악회.

 

조지 윈스턴·앙드레 가뇽·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뉴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로서 꼽히는 브라이언은 각종 CF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는 이미 친숙한 음악가다.

 

"내 힘을 다해 고양된 감정을 작품으로 창조하려고 노력한다”는 그의 곡들은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전하는 자연스러운 멜로디와 소박한 리듬이 매력.

 

브라이언 크레인이 직접 구성한 'String Quartet'과 함께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는 사랑스러움과 애절함이 공존하고 편안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서정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낸다.

 

MBC 시트콤 '연인들'의 배경음악이었던 'Moonlight'와 SBS 드라마 '도둑의 딸' '소문난 여자'에 삽입됐던 'Voice from the Past', '알로에 마임' CF 배경음악 'A Walk in the Forest', 매일유업 '앱솔루' 분유 CF 배경음악 'Butterfly Waltz' 등 그가 작곡한 대표곡들과 최근 발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앨범 'Sienna'의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순수를 꿈꾸는 감성피아니스트 브라이언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휴식을 안긴다. 문의 063) 2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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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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