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실시하고 있는 한방보건의료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이 의료취약지역인 산간 면지역의 보건지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는 한방진료실과 한방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한방지역보건사업에 대해 2백3명의 주민들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담자중91.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의사와 직원의 친절 및 시설 청결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환자의 가정방문 무료순회진료 만족도는 84.6%로 대상자중 89.5%가 앞으로 계속 한방진료를 받고 싶은 것으로 조사돼 뇌졸중 환자 재활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기공체조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80%가 건강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며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주요 한방보건료서비스의 이용률은 한방진료가 8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뇌졸중 예방 등 한방보건교육 22.7%, 한방무료 순회진료 12.3%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