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원 인터넷 회원 및 단체 관람 예약 접수
도립국악원(원장 이호근)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국악원 인터넷 회원 모집과 함께 목요예술무대·예술단 정기공연 등 각 공연의 단체 관람 예약접수를 받는다. 국악원은 공연마다 좌석권의 최대 50%를 교육기관·병원·복지시설·외지관광객 등에 우선 배분할 예정. 이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은 물론 도민이면 누구나 연 1회 이상 국악원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도립국악원은 올해 들어 2천여명의 인터넷 회원에게 맞춤형 예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택시 모니터 광고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도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이호근 원장은 "국악원이 '도민의 친근한 벗'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단체 관람 사전 예약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단체관람 문의 063)2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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