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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맛 일년내 그대로

 

정읍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주> 굿엠(대표 김준섭)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쌀냉장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쌀을 한포대씩 사다가 먹는 과정에서 쌀벌레가 생기고 햅쌀맛이 없어져 주부들이 고민을 하던터에 연중 햅쌀맛을 그대로 유지할수 있는 쌀냉장고가 전격으로 출시된것.

 

이 회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쌀냉장고는 45㎏들이 '리치인'과 25㎏들이 '미뉴엣'등 두가지.이 쌀냉장고를 사용하면 연중 햅쌀맛을 그대로 유지할수 있음은 물론 쌀벌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자동흡입기를 사용해 쌀을 저장하므로 무거운 쌀을 손으로 들 필요도 없다.밥을 할때마다 보턴만 누리면 사람수대로 쌀이 쏟아져 일일이 쌀을 떠내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미뉴엣은 잡곡과 멸치,와인 등을 보관하는 공간까지 따로 갖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

 

이 쌀냉장고는 가장좋은 밥맛을 나타내기 위해 15℃이하의 최적보관온도와 60∼70%의 습도를 항상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냉장고내부는 황토복합수지로 돼있어 쌀벌레방지는 물론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쌀냉장고를 출시한 굿엠은 황토와 PVC를 이용한 김치저장용기를 개발해 <주> 만도공조에서 생산하고 있는 김치냉장고 '딤채'에 전량 독점,공급해오고 있는 회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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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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