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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촌동 210개마을 집중개발

 

전주시는 국제농업시장 개방에 따른 농촌구조개선 및 도심 편중개발로 소외된 농촌동지역을 집중 개발한다.

 

시에 따르면 완산구 74개 마을과 덕진구 1백36개 마을 등 모두 2백10개 마을에 달하는 농촌지역이 갈수록 낙후되고 생활과 소득격차에 따른 시민간 갈등양상이 빚어짐에 따라 올해부터 2013년까지 총 1천7백40억여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및 투자비로는 도로 개설 및 주차장 시설에 2백53억원, 농로확장 6백20억원, 상·하수도 시설 6백40억원, 경로당 등 문화복지시설 및 공동생산시설 등에 2백27억원을 투입한다. 마을별로는 평균 8억3천만원 정도 투자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본설계 용역이 납품되는대로 농촌동지역 개발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며 "농촌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농업사업구조 정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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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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