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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JIFF]시사실

 

△ 한국애니메이션 2

 

60년대 생부터 80년대 생까지 안방용 TV 만화를 보고자란 감독들의 발랄한 상상. 한국애니메이션의 위치와 미래를 짐작할 수 있는 기회다. 동성애를 조명한 '와이 낫 커뮤니티', 연필 스케치 느낌이 나는 '큰일났다!!', 클래이메이션을 이용한 '길'과 '안녕(감독 최원재)'을 비롯해 '지옥' '그르르르릉' '레퀴엠' '오늘이' 등 8편이 상영된다. (28일 오후5시·5월1일 오전11시, 덕진예술회관)

△ 윤복이의 일기 (오시마 나기사/일본/1965)

 

10살된 윤복이는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병들고 직업이 없는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대구의 한 곳으로 이사한다. 가족의 생계는 윤복이와 그의 여동생이 길거리에서 껌을 팔아 이어가고, 먹을 것은 늘 여의치 않다. 윤복이와 여동생은 껌을 팔다 거리를 단속하던 공무원에게 끌려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윤복이는 탈출하고 8살 동생 순아는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난다.

 

한국을 통해 본 일본의 과거, 그리고 다시 우리의 과거. 일본인 감독이 그린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 (28일 오전11시·30일 오후8시, 프리머스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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