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아침]오월은 빛나는데
Trend news
어디를 보나 초록의 향연
아카시아 이팝 오동꽃…
향그러운 평화, 날마다
태양은 웃음으로 아침을 열고
그 안에 우리와 우리들이 있건만
저 넘어 전쟁은
소식마다 넓어지는 불칼의 살인
이 땅도 상생 화합 아직 못미더워,
아, 사람만 섭리를 저버리고
사람들만 질서를 깨부수는 싸움질…
어디를 보나 아름다운 물결인데.
/이목윤(시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전북 청년작가들의 비빌언덕, 유휴열미술관
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군산 출신 배우 김수미 씨 별세⋯전북 애도 물결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전북시인협회장 후보에 이두현·이광원 최종 등록
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달빛 아래로 흐르다, 10년 우정으로 빚은 시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