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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기업 유치 팔걷었다

 

순창의 (주)대상식품과 함께 우리나라 장류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주)해찬들 오정근 사장 일행이 17일 순창군을 방문 강인형 순창군수로부터 기업 투자 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군 영상회의실에서 실시된 설명회에서 강군수는 순창군이 전국 최고의 장류메카로써 장류 관련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4만2천여평의 농공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양질의 공업용수 확보, 장류연구소 설립, 국민임대주택 건립 사업 추진 등 최상의 투자 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대해 각종 세제지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융자,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주)해찬들 순창 유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사장은 "장류의 고장 순창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여러 여건을 감안해 좋은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6월 기공을 앞두고 있는 풍산농공단지는 장류관련 전문 기업 10∼15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5월 현재 8개업체가 입주의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순창=남융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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