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 1/4분기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완주 소재 럭스피아(주)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내 이노비즈 기업이 모두 22개 업체로 늘었지만 전국 2천481개 업체중 0.9%에 불과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노비즈 기업이란 중기청이 지난 2001년부터 기업 스스로 기술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가 하면 기술력 및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14개 협약은행을 통해 보증 및 신용여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기청은 오는 2008년까지 1만개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노비즈 기업에 대해선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여건을 조성해주고 있다”며 "아울러 상시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혁신능력 저하기업은 과감히 퇴출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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