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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정책포럼]이모저모

지난달 31일 경제계인사와 일선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안봉주기자 안봉주(bjahn@jjan.kr)

 

경제계인사, 자치단체 등서 높은 관심

 

◇…지난달 31일 전북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경제계 인사는 물론, 일선 시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반영.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전북지사,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김병곤 도의회의장, 김희수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서창훈 전북일보사장,임병찬 전북도민일보사장, 조정남 SK부회장, 이규황 전경련 전무 등이 참석.

 

또한 두재균 전북대총장,이남식 전주대총장, 김종량 일등도민운동전북본부장,이광영 전 한나라당 전북도지부 사무처장, 김승일 전 언론인,문병택 GM대우 상무, 전정원 도 경우회장,정진서 전북기능대학장, 이용학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채규정 익산시장, 최충일 완주군수, 소병래 완주군의회의장, 이영조 새마을지회장,김봉식 전북신보재단이사장,최영근 전북농업기술원장, 박성일 도 경제통상실장, 신세우 도 공보관 등이 대거 참석해 시종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웰빙산업 활성화 제시, 눈길

 

◇…기업도시를 주제로 한 이규황 전경련 전무와 토론자들의 발언에 이어 참석자들을 상대로 한 질의응답 순서에서 전주대 이남식 총장이 개인의견임을 전제로 웰빙(Well-being) 산업의 활성화를 제시해 눈길.

 

이 총장은 미국의 경우를 예로들어 3대 이노베이션(Innovation) 축에 슬로우 리빙(Slow Living)을 할 수 있는 플로리다가 포함되는 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전북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

 

그는 특히 스위스의 경쟁력은 바로 '농가'라면서 무조건 다른 시도를 따라서 기업유치를 하기보다는 웰빙산업쪽에 치중할 것을 주문,상당수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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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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