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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연구소 9월 착공

 

장류의 메카 순창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사례로 선정된 장류연구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일 과학기술부를 방문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이날 과학기술부 차관실에서 임상규 차관과 과기부 관계자 4명, 전북대 신동화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혁신 성공사례로 선정된 순창장류산업 육성 지역혁신사례를 보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군수는 순창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장류연구소 사업의 운영비, 연구비등 금후 예산확보시 과기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9월 착공 내년 1월 준공예정인 장류연구소는 총 60억원이 투입되며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설립되는 자치단체연구소로 지방분권화시대를 맞아 순창지역 경제활성화 및 경영자립화, 나아가 우리나라 장류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업형 연구소로 육성될 전망이다.

 

현재 순창의 장류산업은 지역적·국가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장류연구소, 풍산장류농공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들이 구축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고추장축제와 같은 이벤트행사들도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추세로 향후 순창장류산업의 밝은 미래가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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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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