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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 창간.. 대중화 앞장

 

제14대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강원)가 회원들간의 대화 통로를 넓히고, 미술문화 대중화에 나섰다. 미협신문 '전북미술'을 창간하고 홈페이지(http://www.jbfaa.or.kr)를 오픈한 것. 미협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소통, 전북미술의 대중화, 투명한 미협 운영을 내세운 사업이다.

 

계간지로 발행되는 '전북미술' 창간호는 '전북미술계의 원로작가' 서양화가 박남재씨와 그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했고, 제36회 전북미술대전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 작가들이 직접 참여, 미술사·조각·판화·사진·설치미술·회화 등 미술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는 '미술의 이해'는 특히 눈에 띄는 기획이다.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큐레이터들이 주목하는 신인작가 소개도 돋보인다. 편집위원은 최원 상임이사와 서용인 간행물 분과이사.

 

전북미협 홈페이지는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던 회원들의 정보를 구축하고,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 회원들의 작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보 교류를 통한 회원들의 신속한 반응과 여론 조성, 일반인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 유발 효과을 기대하고 있다.

 

이강원 지회장은 "회원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홈페이지와 미술협회신문을 제작했다”며 "정체된 전북미술에 활기를 부여하고, 작가들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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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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