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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야구월드컵 내년 3월 추진

 

미국 메이저리그가 추진중인 야구월드컵이 내년 3월 스프링캠프 기간에 개최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 한국, 일본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제1회 야구월드컵이 내년 3월 아시아와 북미대륙에서 동시에 1차 예선리그를펼치는 등 대회운영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에 따르면 야구월드컵 참가 예상국은 호주와 캐나다, 중국,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남아공,한국, 대만, 미국, 베네수엘라 등 16개국.

 

대회는 4개 조로 나눠 예선을 펼쳐 상위 2팀이 2차 리그에 진출하고 2차리그 8개팀은 다시 2개조별 리그후 상위 2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에서 맞붙게 된다.

 

1차리그 4개 조 중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은 내년 3월5일 아시아지역에서예선을 벌이게 되며 나머지 3개 조 가운데 하나는 3월9일 푸에르토리코, 나머지 2개조는 플로리다에서 예선을 벌이게 됐다.

 

MLB는 조만간 구단주 총회에서 야구월드컵 개최에 따른 최종 승인을 받은 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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