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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특화작목 명품화 총력

 

순창군에서는 WTO뉴라운드 농업협상과 한·칠레 FTA타결 등에 대응, 지역특성에 맞고 경쟁력 있는 소득증대 유망 품목을 지정육성 명품화하여 농가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전략대상품목으로 이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꼽히는 매실, 복분자 2개 품목을 선정 오는 2006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7억1천600만원을 단지중심으로 집중지원 한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금년도에 동계 매실작목반(대표 박영규)에 사업비 2억8천7백만원을 지원 저온저장고 17동 70평, 농산물 운반상자 1만5천개, 중형관정 5공, 포장재 제작 2천매, 선별기 30대, 점적관수시설 2ha를 추진한다.

 

또 쌍치복분자작목반연합회(대표 송진원)에 2억8천7백만원을 지원, 저온저장고 50평(급냉실 10평, 동결실 40평)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농업시장에서 앞으로 우리농산물 수급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제는 농업도 차별화된 지역특색을 갖춘 경쟁력있는 품목을 지정하여 명품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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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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