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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서울서 투자설명회

 

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서 수도권내 유망기업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군은 지난달 30일 전라북도와 함께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수도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고창군농공단지추진단을 비롯 전북도 경제통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의 초점은 고창군이 올들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흥덕농공단지'. 군은 설명회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이후 교통요지로 떠오른 흥덕농공단지 입주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프리젠테이션에서 "흥덕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1.5km, 호남고속도로에서 13km 지점에 위치한 물류 유통의 중심지”라고 입지여건을 설명한후 이전공장에 대한 금융혜택을 항목별로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 개별 기업을 상대로 한 상담활동이 이어졌다.

 

흥덕농공단지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은 '고창군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에 따라 기업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 받는다. 또 전라북도도 투자액에 따라 최고 50억원까지 지원한다.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은 용지매입비와 인건비 지원을 비롯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연리 4.5%)로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군은 흥덕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수도권 기업을 이곳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농공단지추진단'을 프로젝트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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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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