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최열씨가 고창을 찾아 특강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군민들에게 폭넓은 식견과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5일 청소년수련관내 청소년극장에서 열리는 '고창 미래포럼'특별강사에 최씨를 선정했다.
최씨는 이날 군민과 공무원·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 후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씨는 1975년 명동학생 사건으로 구속되어 1979년 출소한 후 같은 해 다시 YWCA 위장결혼 사건으로 구속되어 1981년 석방되었다. 이후 공해추방운동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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