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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여름치안센터 문열어

 

태풍 '민들레'가 북상을 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뿌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장한 운일암 반일반일암에 피서객 안전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 민·관이 나섰다.

 

진안경찰서(서장 김인옥)는 3일 관내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운일암 반일암에 여름치안센터를 개소하고 피서지 안전대책에 나섰다.

 

특히 이번주는 태풍과 더불어 장마로 인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계곡물 급상승으로 인한 인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대책에 나섰다.

 

경찰서는 경찰관 6명과 전·의경 7명, 주천면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하고 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운일암 반일암에 여름치안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일암 여름치안센터는 인근 운장지구대와 전북도경으로 부터 경찰관과 전·의경을 지원 받고 주천면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이곳 치안과 피서객 수상 안전사고 및 도로변 교통정리에 나서게 된다.

 

나준배 경사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당장은 수상안전 대책이 중요하게 떠올랐다”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운일암 반일암이 최고의 피서지가 되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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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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