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 2004년도 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서 도내 참가 업체들이 6백여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2개국 3백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도내 귀금속 보석 수출업체 20개사가 참가해 1천8백26만달러 수출상담을 벌여 그중 16개사에서 6백9만달러(73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전시회 기간 80여개국 1천3백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벌였으며, 특히 일본 터어키 아랍에미레이트 이탈리어 바이어들이 큐빅을 세팅한 14K 18K 골들쥬얼리 제품과 마운팅 위주의 다이어먼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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