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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 농업 지원 늘어날 듯

 

진안군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향후 5년간 지역혁신 발전 5개년 개획을 수립하고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 1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친환경농업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을 지원하는 예산이 지난해보다 12억5천1백만원이 늘어난 25억6천5백만원으로 도내 14개 시군중 제일 많은 예산이다.

 

군관계자는 "용담댐 상수원 보존을 위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미생물 농법 35ha와 재해 및 농약잔류 저감농법 6백30ha, 환경농업자재지원사업 68ha, 친환경농업지구 5백20ha, 용담댐주변환경농업 615ha, 푸른들가꾸기 594ha, 등 총 2천4백62ha를 환경농업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에서는 진안고원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적인 기능성 특화작목인 인삼과 과수, 고추재배를 과감히 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유통 시스템 구축과 함께 도농교류를 통한 판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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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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