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총리 "친환경개발 국민에게 홍보"
Trend news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 후 이강진 총리 공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 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려면 정부가 법원의 조정권고안을 그냥 거부하는 수준이 돼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총리는 또 “정부는 앞으로 기업도시나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에서 환경 마인드를 강하게 가져야 하며, 미래 세대가 선진국 시대에 들어가 살고, 또 이용할 시설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백년대계를 갖고 국가사업을 하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특히 “정부가 환경단체 이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개발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대책도 주문했다.
설 연휴 직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이 총리는 지난 달 28일 새만금 사업 대책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회의에서도 새만금사업의 친환경적 추진을 강조했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핫플레이스] 순창 강천산 힐링여행⋯사계절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
[팔팔 청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학교에 가는 할아버지들
[전북의 기후천사] 불완전해도 괜찮아…기후 위기 맞닥뜨린 지구를 위한 실천 ‘비건’
[팔팔 청춘] "신체 나이는 60대"⋯80대 건강 비결은 '탁구'?
[작지만 강한 우리 마을] ⑥천왕봉 품은 정겨움과 치유의 마을 '솔바람'
[전북 이슈+] "문 열긴 했는데"⋯5년도 못 버틴 전북 사장님들 폐업 속출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교남수록
"다 같은 한국어랑게"⋯전국 곳곳 '사투리 살리기' 프로젝트
"돈 벌려고 시작했지만"⋯사장님의 같은 마음 다른 시간
[전북의 기후천사]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에 다가서는 예술적 실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