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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170실이상 규모 민자 호텔' 건립 탄력

BGH코리아 단독으로 사업계획서 제출

새만금에 추진중인 '170실이상 규모 민간자본호텔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다국적 호텔 체인업체인 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날(Best Western International)의 한국사무소인 ㈜BGH 코리아가 군산시의 사업시행자 모집에 단독으로 계획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이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할지를 검토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부지(9917㎡)에 170실이상 규모의 특2급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의 시행자 모집이 지난 22일 마감됐고, ㈜BGH 코리아가 단독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상 16층(196실) 규모로 내년 7월부터 호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이 업체는 현재 서울, 인천, 구미 등지에서 특2급호텔과 1급관광호텔 등 8곳의 체인호텔을 운영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민간자본에 의해 건립될 이 호텔 옆에 지상2층 규모(연면적 8500㎡)의 비즈니스센터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자본에 의한 특2급호텔 건립의 시행자가 나타나 우선협상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 뒤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는 2013년 6월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호텔은 10만원 이하의 중저가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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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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