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5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회의’(대표 태성식품 <주> 김인석)를 열고 위생관리 등급제·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악취방지법 등 관련 제도와 법령에 대해 논의했다. 주>
군은 이날 회의에서 모든 업소가 정부가 권장하는 HACCP 마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또 “고창지역이 복분자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산업이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며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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