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용규)는 10일 BBS진안군지부와 청소년 상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단체(NG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진회 등 교내 폭력서클로 인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자리에서 김용규 서장은 “학교내 불법폭력행위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신과 육체를 멍들게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학교 불법 폭력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면서며 “청소년선도와 불법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청소년 관련 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이달 말까지 관내 28개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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