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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5년간 16억 투입 한봉 집중육성

진안군은 올해부터 목백합과 아카시아, 헛개나무 등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를 집중 조림해 한봉을 직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연중 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수종을 다양화 할 방침이어서 꿀 생산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임야의 400ha를 밀원지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2009년까지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꿀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일차적으로 군유림 1413필지 3329ha에 대상으로 12일부터 30일까지 타당성을 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선정된 임야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밀원수를 식재하게 된다.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밀원지를 조성해 임야를 경쟁력있는 산림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밀원지가 조성으로 관내 한봉농가들의 안정된 수익이 기대된다”라 면서 “한봉이 군의 브랜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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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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