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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군, 재산관리평가 최고등급

고창군 재무행정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재무행정을 분류하면 세정·재산관리·조달계약 등 3개 부문. 군은 19일 재경부가 전국 23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유재산관리·처분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확정되었다.

 

군은 이에따라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 적용되는 귀속비율에서 5백만원이하의 경우 30%, 5백만원 이상이면 20%로 높아져, 군 수입 확대에 큰 도움을 받게될 전망이다. 재경부는 국유재산 관리와 관련 자치단체를 다섯단계로 등급을 매긴 후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군이 이같이 높은 등급을 받은 이유는 변상금 부과와 징수, 무주 부동산 국유화 조치, 국유재산 관리비 집행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데서 비롯되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군으로 선정 되었고, 정부조달사업에선 전국 우수기관으로 꼽혀 재정 분야에서 연거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이 정부 조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 절감 효과는 5000여만원 정도.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조달 마일리지 대상기관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조달 수수료의 10%를 감면 받게 된다”며 “한해 동안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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