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향토자원에 대한 적극적 권리확보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지역의 위상 확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토지적재산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브랜드를 상품화하여 지적재산권 문제로 인한 상품도용등 분쟁을 미연에 예방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군 전체 향토지적재산권 확보현황은 최근까지 순창군명의 7건, 민간인명의 15건등 총 22건이다.
품목별로는 순창전통장아찌, 순창전통고초장, 순창뽕잎비빔밥, 순창군 심벌마크, 순창군 메인캐릭터, 전통순창삼베, 순창복분자 등 7건의 지적재산권과 매실쌀, 복분자쌀 등 15건의 민간인명의 지적재산권이 상표·특허·의장등록을 마쳤다.
또한 백세빌순창, 순창고추장축제,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이스토피아 등 5건의 순창군 명의 상표등록과 민간인명의 상표등록 대상인 초롱매실미는 현재 상표등록을 신청중에 있다.
이와함께 군은 지난 10일 금과과실, 쌍치복분자주. 쌍치단호박 등 7개 품목의 향토지적재산에 대한 상표등록 출원을 변리사에 추가로 의뢰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적재산권을 명실상부하게 권리화 시키자는 차원에서 지역 특산품과 향토산업 등을 지적재산권으로 권리화 하도록 적극 발굴, 추진해 나기기로 했다.
순창군은 향토지적재산권을 확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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