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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 전북 파워브랜드] 부안 (주)동진주조

부안군 동진면에 위치한 (주)동진주조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사진은 공장 내부 모습. (desk@jjan.kr)

"앞으로도 더욱 품질이 우수한 원료만을 선별하여 최상의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동진주조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복분자술 공장의 원조로 손꼽히는 부안군 (주)동진주조가 농가소득에도 한몫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소재하고 있는 (주)동진주조(대표 정태식. 58 사진)는 지난 1977년 동진 합동 주조장을 설립, 전통 막걸리를 제조하여 보급에 이르렀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촌지역에서 마져 소주를 선호하기에 이르자 지난 97년 신제품을 개발하여 인삼동동주를 출시했다.

 

이어 동진주조로 지난 92년도에 개명, 97년 한약재로 빚은 백일주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최근에는 부안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동진가시오가피 출시, 지난2002년 복분자주 개발 출시 등 급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발빠른 대응을 해오고 있다.

 

또 (주)동진주조는 내변산 해풍을 맞고 자란 100%산딸기원액을 발효주인 복분자술 공장의 원조로써 그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동진주조는 최근까지 많은 노력 끝에 동진 인삼배양근주와 대나무술을 출시해 시판하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 연간 30여억원의 매출을 거양. 관내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주)동진주조는 고품질 생산으로 품질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가 찾는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특산품 브랜드화 정착에 이어 홍보와 판로 개척에 전력투구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나아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한숨소리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주)동진주조는 지난해의 매출 신장에 만족하지 않고 유통구조 개선책을 마련, 규모 확장과 전국의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유통건립 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동진주조는 상품의 케릭터를 앞세워 일등상품으로 해외와 내수시장의 마인드를 구축하는등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신상품을 출시, 매출을 신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인 (주)동진주조는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발전을 추구하고 고객의 의견을 하나하나를 소중히 존중하겠다는 각오이다.

 

정태식 사장은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소비자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발효과실주 제조의 메카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할 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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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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