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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젖소서 송아지 생산 각광

진안군이 젖소를 이용한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해 관내 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젖소 송아지 1마리 가격이 50만원인데 비해 한우 송아지는 2백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젖소 사육농가들에게는 제2의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젖소를 대리모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인공수정기술 보다 3배이상 개량속도가 빠르다.

 

또한 우량한 한우 송아지를 조기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군은 전문 수정란 생산 이식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젖소에 수정란을 이식·시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젖소 사육농가 14명으로 구성된 한우수정란이식 전문 연구회를 통해 기술습득은 물론 자체적인 이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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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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