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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용담면 '대청결의 날' 정화활동

전북도의 상수원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진안군민들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갈수기로 인해 댐안의 오염물질이 노출됨에 따라 용담호 주변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통한 수질보전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용담면(면장 박진두)에서도 8일을 ‘대 청결의 날’로 정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학생, 환경기동대원, 마을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15개 마을 구석구석을 자율적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안 버리기와 분리수거 이행하기, 폐기된 영농자재 수거 등에 솔선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환경기동대(대장 문상철)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축산폐수 오염차단, 친환경농업 실천, 깨끗한 환경조성, 용담호 맑은 물 가꾸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 500여매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편 박진두 면장은 “용담면은 용담댐 본댐이 있는 지역으로 면민 전체가 수질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용담호 수질은 당연히 지켜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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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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