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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하전갯벌마을 체험형 지정

고창군 심원면 하전갯벌마을이 전라북도 체험형 선도마을로 지정되었다.

 

고창군은 11일 “전북도가 이 지역을 대표할 스타마을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1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전 갯벌마을이 체험형 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임실 사선녀 마을과 김제 외갓집마을은 각각 전자상거래형과 PC활용 선도마을로 선정되었다.

 

하전 갯벌마을은 이에 따라 전북도 지원을 받으며 가족 단위 체류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농어촌 발전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북도와 고창군은 이곳을 대기업 사원연수와 단합대회, 여름 휴양지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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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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