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전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등록표 DB 구축사업’에서 김제시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6천만원 상당의 시스템을 무상으로 공급 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주민등록표 DB 구축사업은 그간 전산화일과 수기를 중복함으로써 발생되는 업무과중량, 행정효율 저하, 기재오류 증가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기업무를 폐지하고 전산화일로 일원화 하게 된다.
따라서 주민등록표 종이원장을 DB로 구축하기 위해 9월 중 종이원장 약 23만건을 스캔받아 DB로 구축하여 10월 중 DB화 한 원장조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표 전산관리 일원화에 따라 읍면동의 업무량 경감과 주민등록표 비치· 관리를 위한 사무공간 확보 비용· 인쇄 등 부대비용 절감, 지방행정 혁신과 대민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마련 돼 주민등록 기재사항 관리의 정확도 및 신뢰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