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5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진안보건소 '불소도포사업' 선정

진안군 보건소가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노인 불소도포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노인들이 구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노인 불소도포시범사업은 노인들의 치아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차원의 지원사업으로, 구강병 예방 및 구강건강 유지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0개의 보건소를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는데, 군 보건소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

 

이에 보건소는 관내 65세이상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불소도포, 치면세마, 개별 잇솔질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건복지부로 부터 타액흡입기와 불소겔, 부소켈트레이 등 장비와 재료를 지원받게 되며, 전문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구강보건사업단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생규 보건소장은 “노인 불소도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구강보건사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면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관내 노인들에게 맞는 구강처방을 실시해 지속적인 치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규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