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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수질·환경 유망 벤처 (주)그레넥스 진안입주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개발로 수질·환경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는 유망벤처기업이 진안읍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28일 생산에 들어갔다.

 

하폐수 정수처리설비 전문인 (주)그레넥스(대표 국중창·48)가 제2농공단지 14블럭 1300평부지에 건평 300평의 공장과 사무실을 건축, 문을 연 것.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의 Aqua Aerobic System사를 비롯, 캐나다, 덴마크, 호주의 세계적 기업들과 기술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02년에 이어 2004년 벤처기업으로 재지정 됐다.

 

공장설립으로 지역에서 2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중인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수주 45억, 매출 35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수주 70억, 매출 45억원을 목표로 영업 및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대표는 “회사 특성상 전국에 설비납품에 편리한 교통 편의성으로 진안에 공장을 설립했다”며 “공장설립에 이어 영업기능을 확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대표는 전주출신으로 전주고, 전북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삼양사 환경사업부, 현대정공을 거친 전문엔지니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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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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