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관정과 양수장비의 관리실태를 점검, 내년 영농급수 및 농업생활용수 공급에 대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5일간 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관정 96공, 양수기 318대, 농촌생활용수 23공에 대해 노후화 되거나 고장 시설 및 장비를 사전에 정비, 내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또한 군은 농업용 대형관정, 농업·생활용수 관정, 양수기 및 송수호스 등 종류별로 점검사항을 자체제작, 마을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점검·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주요 검검사항은 관정·양수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관리대장 정리·보관 여부, 수질검사 및 폐공관리 유지관리 실태, 양수장비 정비비 확보 및 집행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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