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개선방향 제시 주력"
임실군의회는 28일 제 157회 제 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에 하수봉 의원(덕치)을 선임했다.
군의회는 또 의원들이 제시한 금년도 추진사업과 이월사업 등 120건의 자료를 선정, 행정 통제와 이에 따른 비판 및 감시기능도 병행키로 했다.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정례회를 통해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 집행상황과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실적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체 부서에 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울러 개선방향도 제시,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주력키로 했다.
이는 행정의 추진상황에 대한 군민의 대행기관으로서 주민의 권익과 권리보호에 의회가 앞장, 신뢰향상을 꾀한다는 목적이다.
하위원장은“집행부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문제점을 드러냈다”며“이번 행감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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