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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인삼음식축제 성황리 끝나

대전서 80개품목 전시 6200만원 소득

진안군 후원으로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열린 ‘진안인삼음식축제’가 유성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홍삼진안’, ‘청정진안’, ‘건강진안’을 테마로 열린 축제에는 홍삼, 수삼, 흑돼지, 기타 친환경 농·특산물 등 30개업체 약 80여 품목을 커피숍내부, 온천탕 입구 등 손님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전시·판매, 62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 호텔조리팀에서는 진안인삼으로 조리한 음식 및 홍삼차, 5년근 인삼즙, 머루주스, 인삼 안심스테이크, 흑돼지 바비큐, 앙금빵, 머핀, 찹쌀빵, 인삼정식, 흑돼지 찌개 등을 커피숍, 한식당, 양식당, 제과코너 등에서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행사는 임수진군수와 스파피아 호텔 조리팀(팀장 전강기)의 협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 팀장은 백운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정이 남달라 “행사는 끝났지만 지속해서 우수한 진안 농·특산물을 판매는 물론 진안의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임군수는 “우리 진안은 청정고원지역으로 마이산과 용담호의 고장이며, 친환경농업의 1번지로 홍삼, 약초 등 한방과 氣를 테마로 발전해 가고자 한다”고 밝히고 웰빙시대를 맞아 우리고장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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