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손수 만든 싸리비를 전하며 이웃으로의 정을 나누는 마을이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전면 주평리 문화마을 전종선이장(67)은 지난 7일 자매결연지인 전주시 우아2동을 방문, 손수 만든 싸리비 50자루를 기증했다.
등산을 하며 틈틈이 모은 싸리나무로 만든 싸리비를 전하며 전이장은 것으로 “적은 양이지만 이것을 통해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요소까지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이장은 각종 마을일이나 행사에 솔선수범 하는 모범이장으로 3년전부터 싸리비를 만들어 관내 기관 및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우수이장에 선정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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