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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재난안전관리와 이웃사랑

수해피해 복구와 설해피해예방에도 여념이 없는 가운데 진안군 재난안전관리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

 

연말연시를 맞아 이정원 과장을 비롯 전직원은 술자리 모임을 자제하고 힘들고 어려운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고 지난 16일 상전면 금양교회(이춘식 목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어린이들을 찾아 5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편 재난안전과는 2005년 전라북도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3개 분야 모두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돼 지역사랑 뿐만 아니라 업무수행도 최우수라는 평.

 

이정원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또 다른 불우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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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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