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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군청 광장 소나무공원 조성

순창군이 소나무를 통해 군민의 혁신의지를 응집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군의 최대역점사업인 장수(長壽)와 장류산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 읍·면민의 의지를 신성한 나무인 소나무로 형상화해 행정의 중심지인 군청 청사내에 소나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상은 지방화 시대를 맞아 누구나 찾고 싶은 살기좋은 지역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군이 주력하고 있는 최대 현안사업인 장수와 장류산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된다는 군민들의 혁신의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찍이 소나무는 나무 중의 우두머리라는 뜻이 있어 옛 조상들은 신단수 당산나무로 소나무를 사용했으며 소나무 숲은 산소가 많이 발생되어 산림욕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소나무 잎에 있는 옥실팔티 민산은 젊음을 유지시키는 장수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소나무의 특성과 군민의 혁신의지가 담긴 소나무 공원을 군 청사와 어울리게 조성해 군청을 한번만 방문해도 방문자 가슴속에 순창이 각인될 수 있는 세계적인 명물로 탄생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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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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