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적정 벼 재배 면적을 조정하고 유지키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한 논콩 재배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14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는 95.5㏊로 약정물량을 늘려 19만1000㎏을 수매하며 오는 4월 10일부터 지역농협에서 약정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수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매가격은 ㎏당 일반콩(1등) 대립종 3526원, 중립종 3180원, 소립종 2831원, 콩나물콩(1등) 중립종 3519원, 소립종 3660원이며 수매 한도는 10a당 200㎏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89.2㏊ 약정물량을 수매해 농가의 소득에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 백운면에 논콩시범단지 20㏊와 부귀면 콩 육묘장 등에 7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술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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